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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벨코정보통신은 이재전 전 대표이사가 80억3444만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5.6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횡령 혐의 건에 대해서는 특별경제범죄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횡령)으로 고소할 것"이라며 "민ㆍ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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