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넥슨SD(대표 정일영)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결손아동 24명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봄소풍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기관인 ‘기아대책’을 통한 넥슨SD의 아동 후원 활동으로, 넥슨SD 직원 십여명이 서울 화곡동 '람원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넥슨SD가 후원하는 화곡동 ‘람원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넥슨SD 직원들과 아이들은 함께 3인 1조를 이뤄 놀이기구 타기, 동물 공연 및 풍선 쇼 관람을 함께했다. 아이들에게는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학용품 세트가 선물로 전달되기도 했다.
넥슨SD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해 직원참여 헌혈 행사 및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넥슨SD의 정일영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잠시마나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을 끝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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