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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서울반도체·아시아나 급등]

코스닥시장이 지난해 1월 고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25일)보다 9.62포인트(1.34%) 오른 729.16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한 1조7507억원.

코스닥시장은 북한이 지난주말 쏘아올린 미사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726.67로 갭상승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730선에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1월17일 기록한 739.10을 불과 10포인트밖에 남지 않게 됐다.

이날 매매주체들은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으나 상승세를 지킨 것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였다. 특히 투신업계와 은행은 동시호가때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투신은 11억원의 순매수, 은행은 2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가 단연 돋보였다. 시가총액 5위 업체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 외 아시아나도 급등하면서 눈에 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8.37% 올랐고 서울반도체에 이어 코스닥 거래대금 2위에 올랐다.

NHN의 1.02% 상승은 서울반도체와 아시아나의 상승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9개 종목을 포함, 5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 330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마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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