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파로스이앤아이는 이백선 전 대표이사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지난 8일 대표이사 교체 등 이사회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이사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연예인이 연루된 유상증자 가장납입 혐의로 경찰조사중인 파로스이앤아이는 최대주주 길영국씨와 이백선 전 대표이사 양측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파로스이앤아이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백선 대표의 사임과 온영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으나, 이백선 전 대표가 이사회결의무효확인청구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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