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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환지구역' 등 가지번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지자체 최초로 '환지구역 공시지가 인터넷 열람 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번의 표기방법이 가지번 형태로 변경된 '환지구역'의 개별공시지가의 확인 절차가 복잡했다. 개인이 확인 하려면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쉽게 가지번 조회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방법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접속해 'e종합민원 → 지적민원 → 환지지번 검색'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02)2289-1848

정진우기자 econph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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