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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34AB타입 1순위 마감, 57평형은 3순위에서만 3.6대 1]

대림산업은 28일 남양주 양지e-편한세상의 청약을 접수한 결과, 3순위에서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청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34평형 1단지 AB타입(486세대)의 경우 1.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25평(44세대)은 2순위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중소형 평형대에서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

청약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던 대형평형의 경우, 57평형(38세대)이 3순위에서만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의외로 청약율이 높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최근 남양주에서의 연이은 청약마감 돌풍은 주택법 개정에 따른 청약가점제의 시행과 분양권 전매기간의 강화 등으로 9월 이전에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20~30대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남양주 양지e-편한세상의 경우 방문고객의 70%가 30대 중후반의 젊은 부부들로 집계됐다. 또 3순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57평형의 경우, 6억원 미만 아파트라는 이점이 알려지면서 대형평형에 대한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렸다.

대림산업의 양지e-편한세상은 25평 44세대, 34평 712세대, 41평 272세대, 47평 236세대, 57평 38세대 등 1302가구로 구성됐다.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일반아파트 보다 확장시 실평수가 2~6평 더 넓은 것이 특징이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60%의 무이자의 혜택이 적용된다.

계약은 6월4일부터 6일까지며, 입주는 분양 후 1년9개월 후인 2009년 3월이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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