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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금호렌터카가 내달 1일부터 전국 11개 주요 KTX 역사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이를 위해 금호렌터카는 코레일개발과 28일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철도회관에서 KTX역 렌터카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 금호렌터카가 영업을 개시하는 역은 서울역, 광명역, 용산역, 부산역, 동대구역, 광주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익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등이다.

금호렌터카는 KTX 렌터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간 KTX역사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속철도 이용 티켓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도 준다.

금호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KTX 렌터카 서비스 업체선정을 계기로 비즈니스 출장고객과 통학학생,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계패키지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향후 홈페이지 예약 컨텐츠 제휴, 공동 이벤트 등 KTX와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호렌터카는 전국 110여개의 영업망과 2만8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렌터카 1위 업체다.

자세한 문의는 금호렌터카(1588-1230, www.kumhorent.com)로 하면 된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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