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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총리 공관에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설치]

산업자원부는 29일 총리공관에서 가정용 연료전지를 설치ㆍ시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7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정용 연료전지(1kW급)는 수소를 이용해 발전과 난방이 가능한 에너지원이다.

산자부는 연료전지를 다가올 수소경제시대를 책임질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하고 세계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장치로 크게 가정용ㆍ수송용ㆍ발전용ㆍ휴대용으로 분류된다.

가정용 연료전지 분야는 제품 기술개발을 거쳐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과 내구성 제고를 목적으로 작년 8월부터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3년간 정부 205억, 민간 216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정용(1kW급) 연료전지 210기(‘06년 40기, ’07년 70기, ‘08년 100기)를 설치ㆍ운영해 보급확대를 위한 보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무총리는 가정용 연료전지 2기를 공관에 설치해 국내 실주거환경에 맞는 연료전지 개발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기용기자 sk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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