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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미국이 자동차 연비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여파로 앞으로 5년 안에 미국 시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디젤 연료 자동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젤 연료는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를 능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2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BS인베스트먼트와 자동차 연구기관 리카도가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시장에서 2012년까지 디젤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 시장인 미국에서 2012년까지 디젤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두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디젤 자동차 판매가 하이브리드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과 BMW, 다임러 등은 미국 정부의 연비 기준 강화 정책에 대비해 디젤 연료 자동차 생산 증산을 계획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유림기자 ky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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