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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대우증권은 28일 이상네트웍스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체로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네트웍스는 인터넷상에서 기업들의 원자재 전자상거래 제반서비스를 제공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업체이다.

특히 철강 B2B 거래의 핵심인 대형 철강회사들을 회원사로 유치, 철강 및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B2B 전자상거래를 확산시키고 있다. 제약, 제지, 자동차 부품 사업 이외에 건설과 목재 등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이상네트웍스는 정부의 B2B 전자상거래 촉진정책과 함께 철강 및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측면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신용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전자 보증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DB) 작업이 필수적인데 이상네트웍스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거래회원수를 확보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위원은 "이상네트웍스는 산업의 선두주자로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지만 B2B 전자상거래시장의 확장 가능성, 높은 진입장벽과 기술력을 통한 독보적 위치, 정부정책과 이익증가율이 높은 사업모델 보유로 향후 시장성장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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