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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키움證 지분 매각 가능성-우리투자證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우리투자증권은 28일 다우기술에 대해 자회사인 키움증권 지분 매각 가능성과 용인 죽전 부동산 개발 가치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훈 애널리스트는 "다우기술 자회사인 키움증권이 증자 결정을 내렸는데 다우기술이 증자에 일부 참여한다면 앞으로 지주회사 편입을 피하고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지분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우기술은 보유현금이 317억원에 달해 키움증권 증자 참여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하지만 키움증권에 대한 60%(다른 계열사 지분 포함)의 높은 지분율을 감안할 때 증자에 50%안팎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우기술이 키움증권 증자에 참여한다면 계열사 지분은 전체 자산의 45%를 초과해 이번 증자로 지주회사로 편입될 수 있어 증자 참여후 지분 매각을 통해 지분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같은 지분 매각과 지주회사 개편 가능성은 모두 주주가치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밖에 다우기술의 죽전 부동산 매각이 하반기께 시작될 수 있어 앞으로 주가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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