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모델하우스 탐방]수납공간 '넉넉'..호텔식 변기 눈길 끌어]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안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메타폴리스'. 한창 땅파기 등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메타폴리스가 들어서는 곳의 서쪽에는 66만평 규모의 센트럴파크, 동쪽으로는 반석산이 자리하고 있다. 친환경 주거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이다.
지난 25일 메타폴리스 모델하우스가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 1266가구가 들어오는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는 뛰어난 주변 자연경관은 물론 백화점, 극장, 호텔, 병원 등 모든 편의시설이 단지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주변에 교육시설도 잘 갖춰졌다. 초등학교 12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6개씩 들어서 자녀교육 환경도 좋다.
메타폴리스 모든 평형의 화장실에는 벽면 부착형 좌변기가 설치됐다. 물내려가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호텔식 변기다.
98평형은 밖이 훤히 내다 보이는 테라스가 세개면에 걸쳐 설치 됐고, 나머지 평형은 두개 면이 개방돼 조망권과 채광권이 확보됐다.
메타폴리스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이라고 알려진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각 평형별로 현관 입구에 붙박이 창고형 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주방에도 충분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54평 이상 대형평형은 안방이 있는 메인룸과 일반룸으로 구분해 독립공간을 강조했다. 메인룸에는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따로 있고 아예 들어가는 문이 설치됐다. 아일랜드 식탁이 분양가 포함으로 설치돼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했다. 또 54평형 이상의 대형평형에는 비밀번호로 열고 닫는 작은 개인금고가 있다.
79평부터는 보조주방이 눈길을 끈다. 넓은 주방에 또 하나의 주방이 붙어 있어 주부들의 편의를 생각했다.
98평은 6가구 모두 하늘을 보며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파시설은 입주자 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4개인 방을 5개로 늘릴 수 있다.
메타폴리스는 40평형과 54평형이 388가구, 46평형과 48평형은 194가구, 68평형과 79평은 각각 94가구, 88평형 12가구, 98평형은 6가구로 이루어졌다.
특히 40평형은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 청약접수용 통장(300만원)이 있으면 분양신청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평형과 층수에 따라 1240~1790만원에 책정됐고 분양은 다음달 4일시작된다.
정진우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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