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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번주(28일~6월1일) 코스닥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대형주들의 부담감으로 중소형주가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주(21~25일) 코스닥시장은 외부 환경에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매수세를 지속했고 앨런 그린스펀의 중국증시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 탄력이 다소 약화되는 반면 종목별 움직임이 확산될 경우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수혜도 점쳐졌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의 상승은 수급적인 부분과 코스닥시장 재평가과정을 봐야 한다"며 "상승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시장 움직임과 코스피의 변동폭과 달리 코스닥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급적으로 안정적이다. 정 연구원은 "다음주 FOMC 회의록 공개 이외 큰 변수가 없어 변동폭도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수 상승 탄력이 크지 않더라도 종목별 접근 전략은 유효하다"며 "해외 증시 동향에 주목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주 등 종목별 대응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증권은 지수 밴드를 715~730로 제시하고 조선, 기계, 건설, 철강/비철금속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권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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