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증권선물거래소(KRX)가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및 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한 자문제공을 제안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영탁 이사장이 25일 부반닌(Mr. Vu Van Ninh) 베트남 재무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 물색 등 KRX의 역할도 제안했다.
그는 또 베트남 우량기업의 한국상장에 베트남 재무부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과 베트남 증권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관련 KRX의 IT시스템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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