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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33개사 참가 사상최대 해외합동 IR 개최

[머니투데이 박영암기자][싱가포르,홍콩, 런던, 뉴욕서 총 33개사 참가...상장기업과 외인 '윈윈' 공간]

삼성전자 NHN 등 33개 상장법인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글로벌 합동 투자설명회(IR)가 개최된다.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 이영탁)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33개 상장법인이 참가하는 '제10차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을 싱가포르 홍콩 런던 뉴욕 등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크레딧스위스증권이 후원하는 싱가포르(5월30일)를 시작으로 홍콩(6월1일, 모간스탠리증권 후원), 런던(6월4일, 현대증권 후원), 뉴욕( 6월6일, 삼성증권 후원) 순으로 진행된다.

유가증권시장의 참가기업은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삼성화재 제일기획 LG전자 POSCO 삼성전기 국민은행 부산은행 웅진코웨이 한국가스공사 KT&G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대교 롯데제과 제일모직 대우조선해양 한화석유화학 우리투자증권 현대자동차 삼성정밀화학 등 모두 22개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YBM시사닷컴 웹젠 탑엔지니어링 모두투어 하나로텔레콤, 성광벤드 오스템임플란트 SSCP 서울반도체 현진소재 등 11개기업이 참가한다.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과 진동수 재경부 차관 등이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한국경제의 미래비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탁 이사장은 런던과 뉴욕의 합동IR 개회사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성공요인과 현황, 향후성장 잠재력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진동수 재경부 차관은 뉴욕합동IR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의 최근 성과와 미래의 성장비전 및 비전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은 단독 해외 로드쇼가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에게는 투자매력을 외국 기관투자가들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를, 해외투자자들에게는 국내증시의 신규 유망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영암기자 pya84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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