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여파로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25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3446달러를 기록, 전날(1.3428달러)보다 0.18센트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21.75엔을 기록, 전날(121.44엔)보다 0.32엔 상승했다.
엔/유로 환율도 163.70엔을 기록, 전날(163.08엔)보다 0.62엔 상승했다.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가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화 가치는 16개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연례 실험의 일환으로 치러졌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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