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자유투어는 카지노 사업진출을 기념, 마카오에서 개업식과 전통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심양보 자유투어 대표이사 외 10여명의 임원진과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유환규 소장, 라스베가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니아 홍, 트레블프레스 소재필 발행인, 아코르 호텔그룹 한국마케팅소장인 이계숙 사장, 한국 세방여행사 이상의 부사장 등 관광여행업계 관계자 및 마카오 복룡여유오락유한공사 임원진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자유투어는 한국 전통의 미와 맛을 알릴 수 있는 사물놀이와 떡뫼치기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 1일 카지노 사업 시작일에도 한국의 사물놀이 팀이 거리행진과 공연으로 마카오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심 대표이사는 "오늘이 자유투어가 새로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투어는 지난달 30일 마카오 카지노 신규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한 후 1일부터 사업에 정식적으로 참여했다. 카지노 사업으로 얻어진 수익에 대해서는 복룡여유오락공사와 50대 50으로 나누게 된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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