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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참가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네오위즈, EA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2007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이 지난 5월3일 개막한 이후 총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국내 단일 e-스포츠대회로는 처음으로 100만명 참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는 전년 대회 예선 참가자 27만명보다 4배가 많은 숫자. 현대차는 전년 대회에서 30억원 이상의 기업 홍보효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올해는 이보다 큰 홍보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1차 예선 참가자 100만명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린 96개팀이 겨루는 오프라인 2차 예선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이 중 최종 16개 팀이 겨루는 본선리그와 8월11일 예정인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올해 출시 예정인 유럽 전략형 신차 FD를 우승상품으로 수여하며, 준우승 상금 500만원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통해 온라인 스포츠마케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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