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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협회연맹 "김승연 회장사건 조속해결 원해"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유엔한국협회는 25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페라 웰스 사무총장이 "김승연 회장의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협회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WFUNA는 1945년 유엔 창립 한 해 뒤에 세계 22개국 유엔 회원국이 모여서 창설한 것으로 유엔의 활동을 각국 시민사회 차원에서 지원하고 유엔 이념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 기구다. 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11월 발족했으며 현재 김승연 한화 회장이 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다.

페라 웰스 사무총장은 선준영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전 유엔대사)에게 보내 온 서한에서 "김 승연 회장의 불운하고 갑작스런 사건 소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치 책임자인 김 회장의 현 상황이 최대한 조속히 해결돼 김 회장이 유엔 한국협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지원의 임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는 3년에 1번씩 전세계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전세계 102개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원국 대표 대부분이 참석하는 UN 산하 민간 단체 최대 규모 행사다. 200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강기택기자 acek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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