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말(18일) 기록한 고점(935.2원)을 넘어야 상승탄력이 다시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23일 종가보다 1.5원 높은 933.0원에 갭업 개장했으나 932.3원으로 밀린 뒤 9시10분 현재 932.40/70에 호가되고 있다.
엔/달러는 121.2엔, 엔/유로는 162.7엔으로 하락했고 주가는 갭다운 출발했다.
국채선물은 107.63으로 하락세 지속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선물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주가하락과 금리상승, 그리고 엔강세 상황이라면 원/달러환율이 재상승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되는 셈이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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