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대우증권은 25일 욕실부품 생산업체인 와토스코리아에 대해 우량한 자산가치와 재무건전성, 실적개선세의 3박자를 갖춘 기업이라고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와토스코리아는 욕실부품의 핵심기술인 절수기술과 소음방지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욕실부품 부문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주요매출처는 대림요업, 계림요업, 동서산업 등 국내 주요 위생도기 업체다.

건설 업황의 회복이 신규매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정 애널리스트는 "와토스코리아의 제품은 건축자재로서, 건설업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며 "뉴타운, 신도시 등의 사업과 리노베이션 규제 완화 등이 매출신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익률이 높은 신제품 개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축적된 기술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현재의 욕실용 핵심부품 분야에서 투스케어 등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상품군으로 사업부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가치와 재무건전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무차입경영을 목표로 높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보유 부동산이 신도시개발 예정지역에 속해 수용절차를 밟을 경우 부동산가치의 현금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혜영기자 bigyim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