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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가 캐주얼게임 ‘포트리스2 블루’로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

CCR는 미국 온라인 게임업체 게임팩토리가 ‘포트리스2 블루(http://fortress2.x2game.com/)’를 11일부터 미국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2 블루’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회원 1000만명과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돌파한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 6년 만에 서구 시장에서 돛을 올리게 됐다.

CCR은 지난 1월 계약금 5만달러에 상용화 후 3년간 매출액 기준 최소 20%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게임팩토리와 계약을 맺었다. 이 게임은 3/4분기 내에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지 서비스업체 게임팩토리는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각 종 게임 시스템을 점검할 뿐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인지도를 확보, 정식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트리스2 블루’는 미국 외에도 일본, 대만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오는 상반기 중 러시아, 불가리아 등 독립국가연합과 동유럽 19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미국에서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포트리스2 블루의 성공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며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포트리스2 블루가 미국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게임 서비스업체 게임팩토리는 국내 온라인 게임 ‘팡야’, ‘젬파이터’ 등을 수입해 현지에서 서비스한 바 있다.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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