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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샤인'에서 태양이 죽어갈 때 일어나는 이상기후현상


영화 <선샤인>(수입, 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팀 스토리)에서 보여준 태양이 죽어가는 설정이 상상 속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태양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이상 기온, 우박, 해일 등은 이미 지난 영화 <투모로우>에서 빙하기의 징후로 나타났던 현상으로 실제로 현재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지구 환경에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선샤인>에선 이상 기후가 심각해 지다 마침내 태양이 소멸하면서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는 설정이 나온다. 실제로 태양의 온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태양의 소멸을 더 앞당겨 지구에 다시 빙하기가 도래 할지 모른다는 가정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태양은 수소와 헬륨 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으로 내부에서 끊임없이 핵폭발이 일어나면서 태양 전체의 온도가 점점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온도가 높아지면서 온도가 1억 도에 달하면 헬륨이 탄소로 바뀌면서 태양이 빛을 잃어 가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은 우주 환경도 극도로 불안정해 지고 있는 상태에서 지구의 환경 오염도 태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고 있어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태양의 수명은 50억년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연유 때문에 그 수명이 훨씬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현재 지구를 강타하고 있는 이상 징후들이 앞으로 일어날 엄청난 재난이 결코 영화 속의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선샤인>은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서서히 죽어가는 태양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지구에선 태양을 되살리기 위해 태양에 핵탄두를 발사할 이카루스 2호와 8명의 대원들을 태양으로 보내게 되면서 임무를 두고 우주공간과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

양자경, 크리스 에반스, <라스트 사무라이><무극>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일본계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로즈 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선샤인>은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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