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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기업평가의 지분인수를 마무리지었다.

한기평은 3일 피치(Fitch Ratings)가 기존 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 보유주식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일시멘트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지분율 41%)을 넘겨받아 최대주주(지분율 49%)가 됐다. 피치는 지난 1999년 1월 한기평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2001년 1월에는 증자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는 신용평가, 리스크관리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활동을 진행중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피치가 한국시장의 마켓리더인 한기평의 가치에 주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피치와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신용평가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뉴욕과 런던 두 곳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무소, 조인트 벤처 등의 형태로 세계 49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세계 90여개국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신용평가회사로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반준환기자 abc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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