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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임광토건과 진흥기업이 4월 중 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지역에 들어설 905가구 규모의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12~15층 16개동 규모로, △25평형 192가구 △32평형 186가구 △33평형 89가구 △46평형 4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디자인된다.

2009년 개통예정인 경의선 복선 전철과 제2자유로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공급이 없었던 탄현지구내 신규아파트로, 입주자들의 선택 사항인 확장형 평면과 고급화 된 마감재,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가점제 시행 전에 분양돼 가점이 불리한 수요자의 경우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입주 즉시 전매가 가능해 계약 후 7~10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운정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마두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 1644-1007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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