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화인에이티씨는 최대주주의 지분 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종전 조동정씨 외 1인에서 IMM네트웍스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IMM네트웍스 관계자는 "전날 주주총회를 통해 IMM네트웍스가 추천한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고, 이날 조동정씨에게 잔금을 지급함으로 경영권 인수에 관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기존 사업 경쟁력을 평가,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
이라며 "신규 사업 유치 및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새로운 변신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M네트웍스는 지난해 7월 설립된 금융 자문 및 투자회사로 관계사인 IMM인베스트먼트와 IMM프라퍼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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