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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 전문기업인 이지스효성(대표 최병인)은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3월 말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은행본점을 통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한국전력 전기요금, 국민연금관리공단, 지역난방공사 등 대형기관 요금의 자동이체 수납 업무를 오프라인 중심으로 제공해왔으나,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장한 것이다. 이지스효성은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의 제공으로 기존 인터넷에서 현금으로 수금업무를 해오던 호스팅사, 온라인교육업체, 후원단체, 회원제서비스 제공사 등이 수납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온라인상에서 회원의 공인인증서를 확인함으로써 정보 도용의 위험을 크게 줄인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은행계좌를 이용한 자동이체 서비스는 청구기관에 고객의 계좌번호를 제공하여 임의출금에 의한 현금사고 우려가 상존해 왔으나, 본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결제(금액) 정보를 이지스효성의 보안 결제모듈에 직접 입력하도록 하여 결제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자동이체 신청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불편함 없이 인터넷에서 즉시 신청과 해지를 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은행 자동이체 등으로 결제수단을 확대하여 대다수의 납부자들이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아파트세대의 90%이상의 결제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이지스효성은 엘지카드와 외환카드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던 아파트관리비 카드자동이체서비스를 타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는 국내 은행권의 큰 축인 신한은행도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 하게 되어 온라인을 통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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