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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식품유형 신설

식약청, 특수용도식품 기준 등 개정안 마련..내년 2월 시행

  • 연합
  • 등록 2006.11.28 14:00:00


'당뇨환자용 식품, 신장질환자용 식품, 장질환자용 가수분해 식품, 선천성대사질환자용 식품, 임산.수유부용 식품, 환자용 균형영양식품, 열량 및 영양공급용 의료용도식품...'환자의 질환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식품 유형이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특수용도식품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마련, 입안예고하고 관련업체와 단체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007년 2월께 고시, 시행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영.유아용 식품의 영양과 품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 및 가공 기준이 강화된다.


또 하루 식사를 대신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경우 800∼1천200의 열량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열량 규격이 새로 설정된다.


아울러 특수의료용도 식품은 당뇨, 신장질환, 선천성대사질환 등 환자의 특성을 반영해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임산.수유부에 대한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수요 증대를 감안해 임산.수유부용 식품의 유형도 새로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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