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진로 사장에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하이트맥주㈜는 4월 2일자로 김지현 부사장을 신임 관리·영업담당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지현 사장(54)은 경기도 파주생으로 1978년 입사 이후 30년 동안 하이트맥주에 몸담고 있으면서 재무 기획분야 등을 거쳤다.
㈜진로 사장은 하이트맥주 윤종웅 사장(57)이 맡게 됐다.
또 진로 인수기획단장과 초대 사장을 역임한 하진홍 사장(58)은 친정인 하이트맥주 사장(생산담당)으로, 하이트맥주 이영진 부사장(52)은 진로의 생산담당 부사장으로, 진로의 윤기로 부사장(56)은 마산공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진로의 성공적인 IPO와 그룹의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승진]
<하이트맥주(주)>
김지현(金知鉉) 사장 (관리·영업 담당)
이인우(李仁雨) 상무
[전보]
<하이트맥주(주)>
하진홍(河珍弘) 사장 (생산담당)
송교도(宋敎道) 상무보
<(주)진로>
윤종웅(尹鍾雄) 사장
이영진(李英鎭) 부사장 (생산담당)
윤기로(尹箕老) 부사장 (마산공장)
박희진기자 be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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