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1985년 창립 이후 20년간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 재조명]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고담일)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협회 전·현직 임원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건설협회 2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20년사'는 1985년 협회 출범 이후 2005년까지 20년동안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주택정책의 주요 일지를 날짜별로 요약·정리해 수록함으로써 주택정책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20년사는 800쪽 규모로, 제1부 집을 짓는 사람들과 협회 창립, 제2부 법정법인 설립과 협회의 도약, 제3부 IMF의 시련과 극복, 제4부 안정기로 들어서다, 제5부 지역발전의 역군들 그리고 부록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협회의 역사를 짜임새 있게 수록했다.
협회는 2006년 1월부터 15개월 동안 자료수집과 편집기간을 거쳐 26일 '20년사'를 출간했으며, 협회 7000여 회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공공기관, 언론사,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고담일 회장은 "협회는 이번 20년사 출간을 발판으로 21세기 주택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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