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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경기도 이천 본사 주총...전장부문 글로벌 리더 도약 다짐]

현대오토넷이 23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세흠 현대차 경영기획담당 부사장과 존 마크 안드레 지멘스VDO CEO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오토넷은 또 헬무트 요한 마치 지멘스VDO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한상호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용복씨와 베른트 회니거 지멘스VDO 코리아 CFO를 감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오토넷은 이사 보수 한도를 11억4000만원에서 12억4000만원으로 1억원 확대했다.

주영섭 현대오토넷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멀티미디어 분야는 2008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분야는 2010년까지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품질, 원가, 시간의 4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주 사장은 이어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충북 진천에 신공장을, 경기도 의왕에 신R&D 센터를 착공했다"며 "진천 신공장은 내년 초에, 의왕 R&D센터는 내년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사장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영 체제를 적극 지원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자동차 전자전장의 글로벌 리더로 반드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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