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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 ⓒ연합

모친상을 치른 뒤 운동화끈을 조여 맨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3일 일본 시코쿠 고지(高知)현에 차려질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SK 관계자는 10일 "이틀 전 어머니 장례를 마무리한 이승엽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간 SK 캠프에서 훈련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애초 30일까지 SK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뒤 요미우리 전훈 캠프가 열리는 2월1일 미야자키로 넘어갈 예정이었으나 모친상으로 일정을 바꿨다.

오전에 대구 세진헬스에서 하체 웨이트트레이팅, 오후에는 경북고에서 간단한 배팅과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는 이승엽은 20일까지 국내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왼쪽 무릎 연골 파편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한 이승엽은 이후 하체강화에 주력해 왔으나 모친상 때 빈소를 찾은 문상객들과 맞절을 하는 바람에 무릎부위에 약간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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