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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이자 일요일인 2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정체를 빚었다.


특히 오후들어 강원지역 스키장과 동해안을 찾았던 나들이 차량의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기 지역은 오후 5시 현재 동수원IC∼북수원IC까지 6km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30km 이하로 떨어졌으며, 마성∼신갈 분기점 7km와 덕평∼용인

휴게소 13km 구간도 30∼50km의 더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강원 구간은 문막∼여주 17km, 둔내 부근 5km, 면온 부근 3km, 진부 부근 5km가
시속 50km 이하로 서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강릉에서 서울까지 운행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30분 가량 더 걸린 4시
간이 소요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오산IC∼죽전휴게소까지 21km, 양재∼서초 7km 구
간에서 차량운행 속도가 30∼50km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해미∼남당진 16km, 서평택분기점, 발안∼비봉 13km, 일직∼
금천 3.9km 구간 등에서 서행하고 있으나 다른 구간은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 아닌데도 예상보다 정체가 일찍 시작
됐다"면서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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