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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차종으로 현지 개발.생산한 씨드(cee'd)의 시험제작 차량이 지난 1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의 고속도로 주행중 불이 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차량은 양산 이전에 생산된 시험제작 차량으로 당일 슬로바키아 현지 딜러 행사 전시를 위해 이동중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고가 난 차는 말 그대로 양산 전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차로 양산용 차와는 다르다"며 "운전자는 재빨리 빠져나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씨드의 주행중 화재가 연료 시스템 부품의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다.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에 유럽 현지공장을 건설, 지난 7일 유럽 전략차종인 씨드 양산행사를 가졌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내년 한해 유럽시장에 1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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