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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04명여 18명…30대 가장 많아
"늦은밤 과음 때는 차 두고 출근하세요"


서울경찰청은 20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새벽 출근길 2시간 동안 시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22명이 적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중 운전면허 취소대상자가 36명(30), 정지 대상자는 86명(70)이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1명(41.8)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이 32명(26.3), 사업
용 운전자가 7명(5.7)순이다.


성별로는 남자 104명(85%), 여자 18명(15%)이고 남녀 모두 30대(남 43명 35.2.
여 11명 9.1)가 가장 많았으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06건(86.9)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찰은 "소주 1명을 마시고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
다 다르지만 보통 10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과음했다면 잠을 잤더
라도 단속에 걸릴 수 있다"며 "밤에 과음했다면 출근할 때 운전하지 말고 대중교통
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송년회 등이 잦아 밤 늦게까지 과음한 뒤 아침에 운전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출근길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수시로 새벽 단속을 벌일 방
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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