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8ㆍ15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모교를 통한 화합을 모토로 한 북일초등학교, 두륜중학교 선ㆍ후배들의 잔치 '제21회 기수별 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북일 지역 학교 선ㆍ후배간 체육대회로 2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북일면 기수별 체육대회는 선ㆍ후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각향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매년 8월15일이면 두륜중학교 운동장에 모두가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룬다.
이 대회는 선ㆍ후배간 우정과 화합을 통해 고향 북일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출연 후배 양성, 나아가 지역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행사에 대해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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