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국제 호버크래프트 대회가 완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3일 이틀 동안 미국, 영국 등 12개국 3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 전남의 해양자원인 해안, 갯벌 등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레저스포츠를 육성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버크래프트 대회는 갯벌, 해안 등에서 빠른 스피드와 스릴뿐만 아니라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서 뉴질랜드, 영국, 호주, 캐나다, 미국, 독일 등 많은 국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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