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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기 해남경찰서장은 국가와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한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들에게 기념 뱃지를 달아주며 그동안의 수고에 고마움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김 서장은 이들 11명의 경찰관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선배 경찰관 등에 대한 예우와 사기진작을 통해 조직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 것.

김도기 서장은 "남은 재직기간동안 정직하고 굳건한 모습으로 후배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고, 나아가 해남경찰의 치안안정과 국민행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더욱더 정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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