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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YOUMUN) 대회’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 개막식을 갖고 2박 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YOUMUN대회는 차세대 외교관과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어위원회, 영어위원회, 중국어 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통해 국제적인 정치, 경제, 문화 쟁점들을 토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신설된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해 우간다의 ‘신의 저항군’ 조직의 우두머리로 우간다 어린이들을 납치해 온갖 만행을 저질러온 ‘조셉 코니’와 반정부 세력에 대한 무차별 진압으로 유혈 사태를 낳고 있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재판도 있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태 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로 실제 유엔 산하기관인 ICC(International Criminal Court 국제형사재판소) 위원회가 개설됐다”며 “사법고시가 폐지되는 시점에 법조계 장래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이 제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YOUMUN대회는 1~6차 분기회의를 통해 국제문제의 여러 의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다양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28일 오전 11시 폐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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