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1개 체육단체는 19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성공’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냈다.
광주시 핸드볼협회를 비롯한 21개 체육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150만 광주시민의 꿈이자 염원인 ‘2019년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바로셀로나에서 이룬 가슴 벅찬 쾌거와 감동은 광주시민의 저력과 ‘광주공동체’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위대함을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 일이다.”라고 적극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또한, “수영대회 유치로 광주공동체의 위대한 승리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 광주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공동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유치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수영의 보편적 발전과 수영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광주공동체’의 꿈과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스페인 바로셀로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진행된 경기장인 메인 프레스 컨퍼런스룸에서 광주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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