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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승주)은 8일 오후 2시 광주시 지방공무원교육원 1층 중강당에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개원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및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개원식과 함께 개원을 기념하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으며 기념 세미나는 전남대 신원형 교수는 ‘평생학습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했다.

신원형 교수는 지식기반 시대의 도래로 학습.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해야 함을 주장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적절히 조합한 광주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조선대 배영주 교수는 ‘광주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평생교육의 의미와 지역평생교육의 점증적 확대에 따른 광주 평생교육의 현황을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 성장을 겨냥한 광주 지역평생교육의 전략과 지역평생교육발전의 핵심 키워드인 지역과 학습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광주대 임형택 교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광주공동체 정신 함양 방안’을 주제로 광주의 ‘의향, 예향 정신 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학습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광주의 고유문화와 독특성을 계승하고 재창조하여 문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구심점이 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자치 역량을 갖춘 시민 양성 교육, 광주 시민의식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야 함을 제안하기도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2013년 4월 16일 개원하였으며, 광주발전연구원 부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승주 원장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함으로써 광주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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