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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KTX 등 철도 민영화 계획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우태 의원(장흥 2, 진보)이 대표 발의한 ‘KTX 철도 분할 민영화 계획 중단 촉구 결의안’이 1일 본회의장에서 채택됐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적 합의 없이는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과는 달리 국토부가 지난 5월 23일 수서발 KTX 법인 설립계획을 밝히는 등 정부의 철도 민영화 추진에 따른 것이다.

결의안 주요내용은 사회기반시설인 철도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위협하는 민영화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적 합의를 거쳐 중장기적인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우태 의원은 “철도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민영화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박근혜 정부의 약속대로 철도의 민영화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토부 등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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