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이석준)가 함께하는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이하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복권기금과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동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예술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방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 및 기획.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아버지’ 공연으로 시작된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은 ⁎우수공연 지원으로 뮤지컬 ‘빨래’, 연극 ‘레미제라블’ 등 88개 작품이 123개 문예회관에서 428회, ⁎기획프로그램 지원으로 을숙도문화회관의 ‘명품콘서트’, 동래문화회관의 부산예술공연축제 ‘소통을 즐겨라’ 등 31개 작품이 29개 문예회관에서 431회 공연 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공연 정보와 일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 공연정보’ 또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홈페이지 (www.gorac.or.kr) 공연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우수공연지원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 된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방문예회관에서 유치한 우수공연에 대해 초청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획프로그램 지원은 지역 기반 문화예술단체 또는 전문예술단체를 활용하여 문예회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획프로그램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