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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6월 5일(수요일)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박정주) 5, 6학년 학생과 인솔 지도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양시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결정 과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으로서 자질과 리더십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1개교가 참여해 오고 있다.

어린이의회 운영은 광양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안건을 차례로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상정한 안건을 살펴보면, 현재 학교와 학생들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이슈에 관한 것으로 '학교 및 학원 근처 부정.불량식품 근절방안'과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의무 제공안'을 상임위원회에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질의답변, 의결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 생활화 축구’,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으로 ‘광양역사문화관 주변 정비사업’과 ‘3농(농업.농촌.농민) 선진화 구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2건의 안건 등을 각각 상정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의회에서는 이정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식전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체험 활등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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