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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새끼우렁이 투입이 한창이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모내기 전후 새끼우렁이를 적기에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해남 새끼우렁이 실천농가는 모두 480여 농가 9,800여ha로 오는 6월 중순까지는 새끼우렁이 투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친환경답에 새끼우렁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ha당 12만원)해 제초효과는 물론 노동력 절감, 일반제초제 대비 비용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 물달개비 등 일반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도 제초할 수 있는 등 친환경쌀 재배가 쉬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끼우렁이는 10a당 1.2㎏을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 실천으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친환경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올해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을 위해 새끼우렁이 부화시설 등 우렁이 양식장 설치 사업에 지난해 2개소(계곡농협, 황산쌀농회)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억4천만원(2개소, 자담 50%)을 투입해 연간 85톤의 새끼우렁이를 생산해 냄으로써, 관내 새끼우렁이 수요량의 76%를 자체 생산했다.

해남의 친환경인증면적은 지난해 연말 기준 12,000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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