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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는 물론 장애인체육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에 앞서고 있는 해남군은 '제14회 땅끝공룡기 장애인 좌식배구대회'를 열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11일 해남군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해남군과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관하여 열린 경기로 전국 10여개 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해남군배구협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등에서 후원한 대회로 전국 최고의 장애인복지에 노력하고 있는 해남군에서 올해 14회째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 장애인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졌다.

박철환 군수는 대회사에서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신체적 불편함과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선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박군수는 “8만 해남군민들의 정성을 모아 이번 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환영했다.

박희재 군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날 장애인 복지는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생활의 불편과 편견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좌식배구를 통하여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며 재능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러분께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명현관 전남도의원(전남도의회 경관문위원장)은 “2013년 해남대회는 국내대회의 첫 대회로서 페어플레이를 통한 멋진 대회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체육대회는 물론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평소 장애인생활체육에 깊은 애정과 헌식적인 봉사정신으로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보여준 해남군문체사업소 이용범 해남군스포츠마케팅 담당에게 대한장애인배구협회 권영진 회장의 공로패가 주어졌다.

또한, 역시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배구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된 해남군배구협회 김영종 이사에게 발철환 군수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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