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최근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의 업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2주에 걸쳐 사회복지업무 관련 실무부서 및 동주민센터 순회간담회와 4월 16일에 구청장과 사회복지동우회 및 노조대표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하였다.

이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고충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위협적인 민원으로부터의 직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상담실 2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선후배 사회복지직 공무원간에 멘토-멘티를 맺어 서로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위로하는 멘토링 활동을 전개,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30일부터 5월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가진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업무 관련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 이번 견학에는 순천 팔마비 등 청렴 유적지 탐방도 함께 이루어진다.

북구청 관계자는 “최근 여러 지자체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과중한 업무로 더 이상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문제해결을 위한 T/F팀 운영 등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업무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사회복지담당 인원 충원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 관련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