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이웃간 소통활성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여는 밝은 인사’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같은 이웃간 갈등심화, 각종 범죄와 자살 방조 성향의 원인이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희미해진 공동체 의식에 있다고 보고 정감 넘치는 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인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북구청에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직원의 활기찬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렇듯 직장 내 ‘먼저 인사하기 생활화’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각종 매체를 이용한 다각적 홍보, 인적.장소적 거점을 통한 확산을 도모하며, 북구 구석구석 정다운 인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대사 선발 인사하기 실천리더 양성 시범마을(학교)운영 포스터 및 UCC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매일 업무 및 행사 전후 인사하기를 유도해 보니 더욱 화기애애해진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인사라는 작은 시작들이 모여 아름다운 이웃, 정감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큰 사랑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부패혁파, 투명한 청렴북구” 구현을 위해 청렴한 공직자, 청렴한 구정, 투명한 북구가 되기 위한 종합대책 시행에 들어 갔다.
올해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부패혁파 시스템 구축 ▶청렴의식 확산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를 중점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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