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지난 22일 광주대학교 28회 졸업식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청장은 구예산 중 53%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의 효율적으로 사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놓고 고민하다 이에 대한 전문적 소양을 쌓기 위해 지난 2011년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입학했었다.
업무에 바쁜 중에도 주경야독해 온 최 청장은 그 동안 주 2회 대학원 강의가 있는 날 저녁은 되도록 일정을 잡지 않고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만학도의 모습을 보여왔다.
최 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공부하면서 사회복지 공부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회복지 전문지식을 실무와 접목시켜 보다 내실있는 주민복지 정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