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1기 해남군 여성회관 교육이 개강했다.
개강식은 지난 1월14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강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에 앞선 해남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2012년 이동여성회관 교육생인 산이면 “춤추는 난타”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교육은 1월14일부터 4월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독서논술지도사,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초생활영어 등 15강좌에 320명이 접수해 배움을 이어간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철환 군수는 “여성회관이 있음으로 여성들이 더 행복해지길 기대 한다” 며 개강식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편 해남군여성회관은 지난 1997년에 개관한 이후 매년 3개월 과정으로 3기를 운영, 지난해에는 62과정, 1,159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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